하나는 열두 살부터 기타를 쳤다. 학교 축제 무대에 세 번 올랐다. 친구들은 하나가 언젠가 가수가 될 거라고 말했다.
열아홉 살에 하나는 처음으로 큰 오디션을 봤다. 지원자가 삼천 명이었다. 하나는 떨어졌다.
집에 돌아온 날 하나는 기타를 옷장에 넣었다. 그리고 두 달 동안 꺼내지 않았다.
어느 날 선생님이 하나를 불렀다. 십 년 동안 하나를 가르친 사람이었다.
“실력은 이미 충분해요. 삼천 명 중에서 실력이 부족해서 떨어진 사람은 많지 않아요.”
“그럼 뭐가 문제였어요?”
“무대에서 하나 씨는 심사위원 얼굴만 봤어요. 노래는 보지 않았어요.”
선생님은 잠시 말을 멈췄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실력은 연습에 달려 있어요. 그런데 무대는 마음먹기에 달려 있어요.”
하나는 옷장을 열었다.
여섯 달 뒤에 두 번째 오디션이 있었다. 이번에는 심사위원을 보지 않았다. 노래만 봤다. 삼 분 동안 하나는 방에서 혼자 연습한 그 소리를 냈다.
결과는 또 불합격이었다.
그러나 무대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울지 않았다. 그런데 기분이 좋았다.
지금 하나는 스물세 살이다. 아직 가수가 아니다. 작은 카페에서 한 달에 두 번 노래한다. 손님은 열 명쯤이다.
합격은 심사위원에게 달려 있었다. 그러나 계속하는 것은 하나에게 달려 있었다. 하나는 계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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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stoz Hananing birinchi tinglovdagi xatosini nimada koʻrdi?
“실력은 이미 충분해요… 심사위원 얼굴만 봤어요. 노래는 보지 않았어요.”
2. “실력은 연습에 달려 있어요. 그런데 무대는 마음먹기에 달려 있어요.” — bu gapdagi qarama-qarshilik nima?
Ikkala jumlada ham bir xil qolip, lekin 에 dan oldingi soʻz boshqa: 연습 va 마음먹기. Qolip aynan shuning uchun bor — nima hal qiladi, deb koʻrsatish uchun.
3. Matnning oxirgi ikki jumlasi nega 에게 ni ikki marta ishlatadi?
Jonli otga 에게 qoʻyiladi. Hikoyaning butun fikri shu ikki jumlada: natija boshqalarga bogʻliq, davom etish esa oʻzingizga.